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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7 17:50
교통앱, 빅데이터로 설연휴 귀성길 안내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869  
   http://news.mk.co.kr/newsRead.php?no=154040&year=2015 [541]
“차 막히는 게 싫다면 저녁 먹고 밤 9시 이후에 떠나세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를 서비스하는 록앤롤은 이번 연휴 가장 막히는 시간대를 설 당일(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예측했다. 이때는 고속도로 상하행선, 국도 모두 막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 하행선 기준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18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설 당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많이 막히는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17일 저녁 9시 이후 출발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5~6시간, 광주까지 4~5시간 만에 도착하는 등 ‘평일’ 상황으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 도로교통 골든타임(안 막히고 평일처럼 갈 수 있는 시간)은 ‘오후 9시’라는 설명이다.

스마트폰 교통앱들이 다투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그레이드된 교통정보 서비스를 설 연휴 때 제공한다.

SK플래닛이 서비스하는 ‘T맵’은 13년간 서비스 노하우와 명절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반영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바로 ‘언제갈까?’ 기능이다. 미래 시점의 도착·출발 시간을 예측해 알려주는 게 특징이다. 출발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면 운전자가 목적지에 도착할 시간을 안내해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1시간 후 출발하면 4시간이 걸리는데 3시간 후 출발하면 3시간이 걸린다”처럼 알려준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한 팅크웨어의 아이나비는 18년 동안 쌓인 2억건의 사용자 검색기록, 3000만 시간이 넘는 총 주행시간 기록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귀향·귀경길 교통정보 예측 보고서를 자사 홈페이지에 올려놨다.
 
하루 평균 수집된 8200만여 개의 위성항법장치(GPS) 기록과 2만3000여 시간의 교통정보가 반영됐다. 부산, 대전, 광주 등 주요 목적지별로 날짜와 시간대에 따른 소요시간을 그래프 형태로 알 수 있다. 서울~부산의 경우 17일 오후 6~7시 귀향길에 나서면 가장 덜 막힌다고 한다.
 

[손재권 기자 /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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