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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1 14:07
금감원 주최 `핀톡` 행사 "핀테크회사 빅데이터 역량 높여야"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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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주최 `핀톡` 행사 "핀테크회사 빅데이터 역량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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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KT와 금융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핀테크 기업의 빅데이터 이용 확대에 앞장선다. 금융규제를 정보기술(IT) 기계가 인식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머신 리더블 레귤레이션(MRR·Machine Readable Regulation) 시스템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하기 위해 올해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핀테크(FinTech)에서 레그테크(RegTech)와 섭테크(SupTech)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10일 윤석헌 금감원장(사진) 주재로 신성장동력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한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유관기관 간 `핀톡(FinTalk)` 행사를 서울 마포구 창업허브 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핀테크 기업과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 임직원 120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T 발전에 따라 금융서비스는 지능화·자동화되는 한편 금융규제는 복잡화·다기화되면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의 규제 준수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주요 국가들은 금융회사의 규제 준수 업무를 IT를 통해 비대면화·자동화하고자 레그테크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감원은 국내 레그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 최초로 MRR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인력과 자금이 부족한 핀테크 기업의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고 신생 핀테크 기업 창업 활성화에 따른 청년 일자리 창출, 소비자에게 더 좋은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장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레그테크는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T를 활용해 금융규제 준수 관련 업무를 자동화·효율화하는 기법을 말한다. 섭테크는 금융감독과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금융감독 업무를 효율적·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법을 의미한다. 윤 원장은 섭테크 활성화를 위해 AI 약관 심사 시스템 시범 구축, 금융감독 챗봇 시범 구축, 전자 금융사기 방지 알고리즘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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